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 “이날 0시 현재 사망자가 103명 늘어 총 974명”이라고 밝혔다.
8일과 9일 연 이틀 사망자가 81명씩 늘고, 10일에는 91명으로 증가하더니 이날은 100명을 넘어서 103명으로 증가한 것이다. 확진자는 2,097명 증가해 총 3만1,728명으로 집계됐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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