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관(52) 경북지방우정청장이 10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김천 출신인 김 청장은 김천고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우정사업본부 울산우체국장, 정보통신부 정책홍보관리본부 성과관리 팀장,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 홍보협력담당관,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 방송정책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김영관 경북지방우정청장은 “혁신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안정적인 우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경북지방우정청 직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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