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에서 깨알 귀여움을 담당 중인 전성우-안은진 커플이 간 큰 비밀연애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온라인 게임 속 군주와 신하로 만나 뜻밖의 재미를 선사했던 김정우(전성우)와 성미란(안은진). 잠시의 엇갈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목하 열애 중이다.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컷에 따르면 서로를 향한 애정은 넘치지만 표현할 길이 없던 두 사람이 다시 한번 키스에 도전한다.
스틸컷에는 야심한 밤, 은밀하게 애정행각 중인 정우와 미란이 담겼다. 불 꺼진 지청, 그것도 선배 검사 명주의 접객실 안에서 간 큰 입맞춤에 나선 두 사람. 참고인과 접객을 하던 탁자에는 한껏 분위기를 잡은 듯 샴페인 잔과 꽃, 향초가 놓여 있고, 군신커플은 그간 지청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숨겨왔던 서로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분출 중이다.
과연 정우와 미란은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첫 입맞춤을 무사히 성사시킬 수 있을지 다가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검사내전’ 제작진은 “군신 커플 정우와 미란이 형사2부 동료들 몰래 은밀한 입맞춤을 시도한다. 진영지청에 들이닥친 정체 모를 폭풍으로 형사2부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가운데, 무려 명주의 접객실에서 이루어지는 간 큰 비밀 데이트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검사내전’ 제15회는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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