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 “공모전 통해 갤러리 제공”
강원도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이 지역 예술이 지원사업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강원 강릉시에 자리한 수련원 내 전시공간인 갤러리 솔(119㎡)을 무료로 빌려주고 홍보물 제작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여성과 가족, 지역으로 강원도 작가와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수련원은 지난해부터 서양화와 수채화, 서예 등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여성수련원 관계자는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를 활용,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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