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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연우, 여심 저격 멘트 대방출 “얼굴에서 티 나, 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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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연우, 여심 저격 멘트 대방출 “얼굴에서 티 나, 프리티”

입력
2020.02.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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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레이나에게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방송 캡처
연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레이나에게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방송 캡처

연우가 달콤한 멘트로 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가 친구 레이나와 함께 찜질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이나와 간식을 먹던 연우는 레이나에게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연우는 “너 오늘 얼굴에서 티 나, 프리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 멘트의 출처는 연우의 아버지 도경완이었다. 도경완이 “레이나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연우에게 여심 저격 멘트들을 가르쳐줬던 것이었다.

그러나 레이나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연우는 “넌 나의 한약재야, 왜냐하면 나를 녹용”이라며 다시 한번 레이나의 마음 사로잡기에 도전했고 레이나는 수줍게 웃었다. 레이나의 환한 웃음에 미소 짓던 연우는 “네가 좋아”라고 고백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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