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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기생충’, 아카데미 레드카펫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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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기생충’, 아카데미 레드카펫 입성

입력
2020.02.10 08:52
수정
2020.0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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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 앞 레드카펫 위에 서있다.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 앞 레드카펫 위에 서있다.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영화 기생충의 출연진이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 앞 레드카펫 위에 서있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영화 기생충의 출연진이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 앞 레드카펫 위에 서있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 등 12명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기생충 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도착했다. 봉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 등이 참여했다.

기생충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극영화상, 편집상, 미술상까지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미국 CNN 방송은 이날 기생충이 외국어로 제작된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TV조선을 통해 생중계 된다.

영화 기생충의 출연진이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 앞 레드카펫 위에 서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의 출연진이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 앞 레드카펫 위에 서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 연합뉴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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