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울산 지역에서 일부 진동 느껴
9일 오후 2시41분쯤 경북 경주시 서남서쪽 18㎞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03도로, 깊이 9㎞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와 울산 지역에서는 일부 진동이 느껴졌다.
한편 2016년 9월12일 경주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다.
경주=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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