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F9 멤버 인성이 어머니가 자신을 테리라고 부를 때마다 무섭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인성이 출연했다.
영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적이 있다는 인성은 이날 “어머니가 영어 이름 테리로 불러주실 때가 있다.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 있을 때 내 이름을 그렇게 부르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 사고 싶었던 옷이 있었는데 정말 비쌌다. 어머니가 ‘테리, 사지 마’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예시를 들었다. 인성은 “테리라고 불러주실 때는 조금 무섭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