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이날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사망자가 전날보다 89명 늘어 총 8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후베이성 81명을 비롯해 허난성 2명, 허베이ㆍ헤이룽장ㆍ안후이ㆍ산둥ㆍ후난ㆍ광시성에서 각각 1명이 추가로 숨졌다. 확진자는 2,656명 증가해 3만7,198명으로 늘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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