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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폰페이’ 조현, 오스틴 강 홀릭 “행복해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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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폰페이’ 조현, 오스틴 강 홀릭 “행복해서 울었다”

입력
2020.02.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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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이 오스틴 강 요리에 감탄했다. SBS 제공
조현이 오스틴 강 요리에 감탄했다. SBS 제공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 족장 김병만도 극찬한 색다른 ‘정글 만찬’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김병만도 극찬한 코코넛 밥과 생선찜, 그리고 ‘정글 꿀자매’ 조현과 다솜의 솜탐 만들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과일 잡탕으로 굴욕을 맛봤던 오스틴 강이 드디어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4’ 준우승에 빛나는 요리 실력을 뽐냈다.

오스틴 강은 레몬그라스로 묶은 생선에 폰페이 두리안을 더해 ‘패럿피쉬 스팀찜’을 만들어냈다. 이어 그는 부드러운 생선찜과 곁들여 먹을 ‘코코넛 두리안 고추밥’까지 일사천리로 만들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스틴 강이 만들어 낸 색다른 요리는 맛 또한 ‘오성급’이었다. 그 맛을 본 조현은 “오스틴 강 오빠가 만든 음식 먹고 너무 행복해서 울었다”라며 감탄했고, 김병만 또한 “이런 요리법은 처음이다. 태국 요리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다솜과 조현이 야무진 손놀림으로 ‘파파야 김치’를 선보여 이날의 정글 만찬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그런가 하면 조현은 특급 서포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현은 파파야 김치를 만드는 다솜에게 “허벅지로 팍”이라며 무거운 나무도 거침없이 건네주는 등 생존지 곳곳을 누비며 병만족 모두에게 아낌없는 도움을 줬다.

한편, 모두가 합심해 만들어낸 ‘정글 만찬’은 8일 오후 9시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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