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가 생애 첫 싱가포르 여행에서 데자뷔를 느낀다.
9일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6회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잼잼이와 희준 아빠는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난다. 뱃속의 잼잼이와 함께 왔던 추억의 장소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이들 가족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과 그 앞에서 콘셉트 사진을 찍는 희준 아빠가 담겨있다. 이어 신이 난 듯 특유의 과즙미 가득한 웃음을 터뜨리는 잼잼이의 모습이 보여 이들의 싱가포르 여행기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아이스크림으로 시작되는 잼잼이의 먹방 퍼레이드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먹고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는 잼잼이의 표정에서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은 건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이날 잼잼이네 가족은 뱃속의 잼잼이와 함께 떠났던 추억의 장소 싱가포르를 다시 방문했다.
실제로는 처음 온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잼잼이는 “다 기억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에 잼잼이가 기억하는 것들은 무엇일지, 잼잼이는 싱가포르를 어떻게 기억하는 건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희준 아빠는 가이드문으로 변신, 아이돌계 시조새다운 감성으로 여행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잼잼이네의 시조새 감성 물씬 싱가포르 여행기를 볼 수 있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16회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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