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이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탑은 7일 오후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방송을 시작한 뒤 술잔을 기울이며 “그냥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며 “그냥 그뿐이고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탑은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거다.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자신에 쏟아지는 관심에 불만을 표했다.
그러면서 “요즘 음악 만들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사랑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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