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모던패밀리’ 최준용 “무뚝뚝한 父 밑에서 자라 가족여행 낯설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모던패밀리’ 최준용 “무뚝뚝한 父 밑에서 자라 가족여행 낯설어”

입력
2020.02.08 01:37
0 0
최준용이 MBN ‘모던패밀리’에서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방송 캡처
최준용이 MBN ‘모던패밀리’에서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방송 캡처

최준용이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가족여행이 낯설다고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 그리고 아들 최현우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용은 “사실 현우와 여행 갈 엄두를 못 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어린 시절 가족여행을 갔던 적이 거의 없다. 중학교 3학년 때 한번 가본 것 같다”고 전했다. 최준용은 “이번이 두 번째 가족여행이다. 웃기면서 슬픈 이야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준용은 “어머니께서는 아버지 일 때문에 가지 못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버지는 여행 갈 생각이 없으셨던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기에 가족여행을 갈 때 어디를 가야 할지도 몰랐다”며 “만약 우리 아버지가 나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셨다면 나도 그렇게 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