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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편스토랑’ 출연진에게 70만원치 옥돔·갈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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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편스토랑’ 출연진에게 70만원치 옥돔·갈치 선물

입력
2020.02.0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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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시장을 찾았다. 방송 캡처
정일우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시장을 찾았다. 방송 캡처

정일우가 ‘편스토랑’의 출연진에게 옥돔과 갈치를 선물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일우가 시장을 방문했다.

생선 가게 앞에 멈춰 선 정일우는 이영자에게 전화를 걸어 갈치와 옥돔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정일우는 “지난해 바자회를 했는데 이영자와 이정현이 많은 물품들을 보내줬다. 그래서 선물을 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정일우에게 “갈치와 옥돔 사 온다는 말 꼭 지켰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남자들에게 많이 속았다. 네가 약속을 안 지키면 내 인생에서 모든 남자들이 나를 속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우는 이날 이영자, 이정현, 이경규, 그리고 심사위원들을 위해 옥돔과 갈치를 샀다. 그는 옥돔 10마리와 갈치 7마리, 그리고 배송비까지 총 70만원을 결제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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