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편스토랑’의 출연진에게 옥돔과 갈치를 선물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일우가 시장을 방문했다.
생선 가게 앞에 멈춰 선 정일우는 이영자에게 전화를 걸어 갈치와 옥돔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정일우는 “지난해 바자회를 했는데 이영자와 이정현이 많은 물품들을 보내줬다. 그래서 선물을 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정일우에게 “갈치와 옥돔 사 온다는 말 꼭 지켰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남자들에게 많이 속았다. 네가 약속을 안 지키면 내 인생에서 모든 남자들이 나를 속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우는 이날 이영자, 이정현, 이경규, 그리고 심사위원들을 위해 옥돔과 갈치를 샀다. 그는 옥돔 10마리와 갈치 7마리, 그리고 배송비까지 총 70만원을 결제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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