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과 김보라가 서로를 터치하기 ‘1초 전’ 아슬아슬한 순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11회에서는 주상욱(차정혁 역)과 김보라(한수연 역)의 긴장감 가득한 스킨십이 공개돼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치솟는다.
앞서 차정혁(주상욱)과 한수연(김보라)은 ‘차뷰티’가 망한 뒤, 작은 메이크업 숍을 열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둘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며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로맨스를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서 메이크업 숍의 이름을 지으며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는 핑크빛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이번 주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차정혁과 한수연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오묘한 포즈로 이목을 끈다. 은은한 불빛 아래 서로의 얼굴에 손을 대고 있는 아리송한 포즈로 호기심과 설렘을 자아내고 있는 것. ‘메이크업’을 통해 점점 더 깊어지는 이들의 관계가 보는 이들까지 짜릿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한수연은 자신이 차정혁을 좋아하는 마음이 이성적인 감정인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계속되는 두 사람의 예측불가 ‘썸 타기’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다.
한편, 주상욱과 김보라의 간질간질한 핑크빛 기류는 오늘(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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