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유치원생 아들의 일상을 소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신현준이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첫째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등원할 때마다 항상 나비넥타이를 매고 가더라. 체육복에도 매고 흰색 티에도 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아내가 아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봤다. 알고 보니 내 모습을 따라 한 거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집에 영화제에서 찍은 사진, 결혼 사진, 사회를 보는 모습을 담은 사진 등 내가 나비넥타이를 하고 촬영한 사진이 많은데 나를 흉내 낸 거더라”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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