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이성우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새로운 코너 '오구오구 예쁜 우리 새끼'로 꾸며져 수의사 나응식과 이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우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반려견이 너무 보고 싶다. 새 여자친구도 있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하냐” 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비슷한 경험이 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성우는 “전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었다. 그런데 결국 연락해서 데려왔고, 그 강아지가 지금 키우는 두부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성우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견과의 하루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성우가 속한 밴드 ‘노브레인’은 '바다 사나이', '청춘98', '청년폭도 맹진가', '성난 젊음', '해변으로 가요'등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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