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교차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여자친구는 최근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회 : 래버린스(回:LABYRINTH)'의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의 댄스 동작을 따라하는 ‘교차로’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여자친구는 신곡 '교차로'에 맞추어 두 명씩 짝을 이뤄 유쾌한 댄스를 선보인다. 길을 걷는 교차로 안무를 비롯해 노래 가사를 살린 동작 등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댄스로 흥미를 유발하며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지난 6일 지코를 필두로 김신영, 한현민이 '교차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세 사람은 여자친구와 함께 교차로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재미를 안겼다. 특히 '아무노래' 챌린지로 신드롬을 일으킨 지코가 '교차로'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연예계 스타들 외에도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하는 '교차로' 챌린지가 또 어떤 유쾌한 트렌드를 이끌지 기대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교차로'로 컴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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