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루노 마스가 디즈니와 함께 영화를 제작한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6일(현지시간) “디즈니가 최근 수개월간의 논의 끝에 브루노 마스와 영화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브루노 마스는 디즈니와 함께 영화 제작에 나서는 것은 물론 직접 출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영화는 독창적 음악성이 강조되며, 구체적인 내용과 캐릭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그래미 시상식을 휩쓸어 화제가 됐다.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을 두 번이나 했고, 최근 10년간 빌보드 핫100에서 남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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