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상아가 유튜브로도 대중과 소통한다.
임상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와치 상아(WATCH SANG A)'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뉴욕에 거주하며 겪고 느낀 자신의 감성과 실제 뉴욕 생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욕 현지에서 패션 디자이너이자 마케터로 일하는 임상아가 유튜브에서 풀어놓을 패션, 뷰티 및 라이프 스타일 관련 스토리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임상아가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애정을 절제 있게 표현한(HUMAN-CENTERED and INCLUSIVE DESIGN)’ 브랜드 철학을 담아 론칭한 패션 브랜드는 비욘세, 앤 해서웨이, 리한나, 다코타 패닝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와치 상아'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에서 임상아는 활기 넘치는 뉴욕의 모습을 강렬한 인트로로 담았다. 꾸밈없는 임상아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상아는 지난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게약을 맺고 다양한 방송 및 연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