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멤버들이 오후의 달달함을 꽉 채웠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의 ‘유명인사 초대석’에서는 전설의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은 신곡 ‘올 포 유’에 대해 언급했다. 은지원은 “맹목적인 사랑이 담긴 곡이다. 그 대상은 팬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일수도 있지만 멤버들은 아니다”라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은지원은 “이재진이 보컬이 많이 늘었고, 팀내에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전했다.
특히 은지원은 “김재덕이 춤을 끊고 요즘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덕은 “내가 쓴 곡이라고 해도, 내 파트는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젝스키스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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