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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쇼’ 젝스키스 이재진, “문희준 보면 잼잼이만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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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쇼’ 젝스키스 이재진, “문희준 보면 잼잼이만 생각난다”

입력
2020.02.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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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멤버들이 추억을 떠올렸다. 은지원 SNS
젝스키스 멤버들이 추억을 떠올렸다. 은지원 SNS

젝스키스 멤버들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의 ‘유명인사 초대석’에는 그룹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문희준은 젝스키스를 소개하며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 이런 말 너무 부끄럽다. 젝스키스와 H.O.T의 만남”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문희준은 “요즘 아이 키우느라 은지원과도 오랜만이다. 이재진과는 정말 20년 만에 본 것 같다.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진은 “문희준을 보면 잼잼이가 자꾸 떠오른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재진은 “ ‘타도 H.O.T를 다른 프로그램에서 외쳤는데 괜히 하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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