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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中우한 입국자 중 내국인 28명ㆍ외국인 48명 ‘연락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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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中우한 입국자 중 내국인 28명ㆍ외국인 48명 ‘연락불통’

입력
2020.02.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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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중국발 여객기 승객들이 검역대를 통과해 국내 연락처를 확인받는 절차를 밟고 있다. 서재훈 기자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중국발 여객기 승객들이 검역대를 통과해 국내 연락처를 확인받는 절차를 밟고 있다. 서재훈 기자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해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2,991명 중 아직 76명이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전체 모니터링 대상은 내국인 1,160명, 외국인 1,831명으로, 이 중 내국인 28명, 외국인 48명이 아직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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