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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부수고파” 에버글로우, 음악 방송으로 이어갈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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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부수고파” 에버글로우, 음악 방송으로 이어갈 상승세

입력
2020.02.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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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가 무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에버글로우가 무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음악 방송 무대로 매력을 발산한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6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던던(DUN DUN)'으로 첫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하며 약 6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 KBS2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까지 이번 주 예정된 모든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스테이지를 펼친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던던’ 뿐만 아니라 수록곡 ‘살루트(SALUTE)’ 무대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컴백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부수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던 만큼, 한층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레미니선스’는 에버글로우만의 강점인 퍼포먼스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동시에 보여주는 앨범이다. 발매 직후에는 SNS 트렌드와 아시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진입으로 화제성을 입증했고,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총 41개국 애플뮤직 차트와 총 17개국 아이튠즈 T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공개 하루 만에 1600만뷰를 훌쩍 넘기며 전 세계 유튜브 일간 조회수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한 ‘던던’ 뮤직비디오는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며 공개 3일 만에 3000만뷰를 돌파하는 조회수를 기록,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과시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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