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추가 확진자 2명 발생해 총 35명으로 늘어나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562명으로 증가했다. 확진환자도 2만7,405명으로 늘어났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오전 현재 중국 31개 성시자치구 위생건강위가 집계해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 신랑망이 보도했다.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포함해 총 사망자는 전일보다 73명 늘어난 563명(홍콩 1명)이다. 확진자는 3,084명이 증가한 2만7,44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전일 대비 224명이 늘어난 1,13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발원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서 549명이 사망했다. 후베이성 확진자는 1만9,665명, 완치 633명으로 집계됐다. 홍콩은 우한폐렴 확진자가 21명에 1명이 숨졌다. 대만은 확진자 11명, 마카오는 확진자 10명이다.
일본에서는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35명으로 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4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총 23명을 기록했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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