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선공개곡 '낯선 날'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문별이 지난 4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의 선공개곡 '낯선 날'은 5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멜론 27위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낯선 날'은 보사노바 기타와 힙합 리듬이 어우러진 빈티지 신스 기반의 미디엄템포 곡으로,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에서 느껴지는 허전함을 노래한 내용이다. 똑같은 일상 속 나의 곁에 누군가가 없는 오늘을 '낯선 날'이라고 표현한 가사가 특징으로, 문별의 특색 있는 멜로디 랩과 펀치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오는 14일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발표를 앞둔 문별은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의 활동을 위해 높은 완성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감성적인 보컬, 힘 있는 퍼포먼스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해온 문별이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기대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문별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그 결과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문별은 오는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을 발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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