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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 달서병 김대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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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 달서병 김대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입력
2020.02.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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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부상이 돼 대구경제 일으키겠다”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

김대진(58)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는 3일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집권여당의 힘있는 후보를 믿어달라. 한중 외교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일으켜 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달서병 지역은 지난해 말 대구시청 이전지로 선택을 받은 100년 미래의 대구 중심이 되었다. 이러한 성과가 지역민의 직접적 이익으로 환원되는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출마 동기는

“달서구는 저의 부모님꼐서 자영업을 하셨던 곳이고 제가 청소년 시절을 보냈던 지역이다. 달서 병 지역은 아직도 낙후된 지역경제와 극단적 주장을 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본거지가 되었다. 지역주민들을 극단적 이념과 혐오의 인질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현실의 화해와 통합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 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 대변인이 되고자 한다.”

-자신의 장점은

“30년전 중국으로 유학 가 한국인 최초의 중국 허난성 대학교수가 되어 민주평통 북경협의회 간사 등의 활동으로 현장에서 단련된 한중 외교의 전문가로 정계 인맥도 탄탄하다. 집권여당의 힘을 김대진과 함께 크게 써달라. 대구를 넘어 동북아로 이어지는 글로벌 보부상이 되어 대구경제를 일으키겠다”

-대표 공약은

“대구 신청사를 중심으로 송현동 앞산에서 두류공원으로 이어지는 신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원도심 랜드마크를 만들어 내겠다. 여기에 서대구KTX역사와 성서공단이 이어지는 대구혁신경제코어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대구의 경제문화 중심으로 키워 나가겠다.”

●약력

△ 영남대, 중국북경사범대학 역사학 박사 △ 현 하난 사범대 교수 △ 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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