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직자 사명감으로”… 정 총리, 아산ㆍ진천 책임자 격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직자 사명감으로”… 정 총리, 아산ㆍ진천 책임자 격려

입력
2020.02.04 15:48
수정
2020.02.04 15:54
0 0

행안부 박성식ㆍ전상률 과장과 전화 통화

“교민 살피되,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박성식 수습지원단장,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상률 수습지원단장과 우한 교민 수용 상황 관련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박성식 수습지원단장,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상률 수습지원단장과 우한 교민 수용 상황 관련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중국 우한 교민들이 머물고 있는 아산ㆍ진천 임시생활시설 책임자들을 전화로 격려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아산과 진천에서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정부합동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박성식 수습지원과장, 전상률 복구지원과장과 전화를 했다. 정 총리는 중국 우한에서 온 교민들과 함께 14일 간 격리되어 교민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정부합동지원단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 총리는 통화에서 교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건강 상태는 괜찮은지, 여가는 어떻게 보내는지,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정 총리는 또 박 단장과 전 단장에게 “남은 기간 동안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하면서 교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