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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수란 “셀럽파이브 프로듀싱 맡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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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수란 “셀럽파이브 프로듀싱 맡고 싶어”

입력
2020.02.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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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안영미에게 택견 콘셉트를 제안했다. 방송 캡처
수란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안영미에게 택견 콘셉트를 제안했다. 방송 캡처

가수 수란이 그룹 셀럽파이브의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수란과 후디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수란에게 “셀럽파이브의 프로듀싱을 맡고 싶어 했다고 들었다. 그 마음은 아직 변치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청취자의 질문에 수란은 “그렇다. 내가 예전에 택견 콘셉트를 제안 드린 적도 있다”며 “그런데 반응이 없으셨다”고 답했다.

이에 그룹 셀럽파이브 멤버 안영미는 “‘가요대제전’에 나간 후 당분간 춤을 추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의 말을 듣던 뮤지는 “이제 셀럽파이브는 분장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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