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예스 아이 캔’ 최종 발표회를 함께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OBS ‘예스 아이 캔(YES I CAN)’에서는 배우 반, 아이돌 반, 보컬 반 학생들의 최종 발표회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졸업 발표회를 위해 선생님으로 활약한 오현경, 오지호, 김조한, 공민지, 임창정도 등장해 든든한 응원을 전했다.
학생들의 칼군무, '비밀정원', '달라달라', '그리워하다', '체리 밤', '아주 나이스' 커버 무대 및 성장 드라마 '트로피'를 통해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손희주와 천우경은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괜찮은지 몰라서’로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감성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했던 우수 장학생으로는 배우 반 김용현이 선정돼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입학 후 210일이라는 기간을 거쳐 마지막 공연으로 대단원을 마무리한 ‘예스 아이 캔’은 8개국 학생들과 함께 더욱 글로벌한 ‘예스 아이 캔’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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