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이 첫 정규앨범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펜타곤은 4일 오전 12시 펜타곤의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의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펜타곤 멤버들은 까만 어둠 속 어지럽게 얽혀있는 붉은 선들의 한 가운데 억압당하는 듯 무기력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어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펜타곤의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은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9집 'SUM(ME:R)'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로, 펜타곤은 지금까지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타이틀곡 'Dr. 베베'는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비롯한 명곡들을 탄생시킨 리더 후이의 자작곡으로, 멤버 우석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펜타곤의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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