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니가 남편 정석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얼마예요?’에는 정석순 김나니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나니는 “남편 정석순은 교수가 된 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반면 나는 프리랜서로 바쁘게 활동 중이다. 기진맥진한 상태로 집에 들어가면 퇴근한 남편이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있다. 계속 게임을 하거나 TV를 본다”고 전했다.
그는 “연애 때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결혼 후 보니 초등학생이 따로 없다”며 “아들을 키우는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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