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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김나니 “♥ 정석순, 퇴근 후 게임만…아들 키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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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김나니 “♥ 정석순, 퇴근 후 게임만…아들 키우는 듯”

입력
2020.02.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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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니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남편의 행동을 흉내 냈다. 방송 캡처
김나니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남편의 행동을 흉내 냈다. 방송 캡처

김나니가 남편 정석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얼마예요?’에는 정석순 김나니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나니는 “남편 정석순은 교수가 된 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반면 나는 프리랜서로 바쁘게 활동 중이다. 기진맥진한 상태로 집에 들어가면 퇴근한 남편이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있다. 계속 게임을 하거나 TV를 본다”고 전했다.

그는 “연애 때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결혼 후 보니 초등학생이 따로 없다”며 “아들을 키우는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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