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5일부터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운영한다.
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부권주거복지지사, 서울 남ㆍ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송파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강동구 이동노동자지원센터,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내 15개 지역에서 운영중인 지역 센터 외 추가로 센터의 금용복지 상담이 이뤄지는 곳이다.
센터는 시민의 접근성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진행해왔다. 센터는 재무 및 채무 조정 상담을 비롯해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한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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