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용섭 광주시장 16번째 확진 환자 관련 담화문 발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 16번째 확진 환자 관련 담화문 발표

입력
2020.02.04 12:01
수정
2020.02.04 13:29
0 0
[저작권 한국일보] 이용섭 시장 긴급 기자회견/2020-02-04(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이용섭 시장 긴급 기자회견/2020-02-04(한국일보)

이용섭 광주시장은 4일 오전 11시40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질병관리본부와 광주시에서 현재까지 확인한 결과, 16번째 확진 환자는 42세 여성으로 폐 관련 기저질환자로 태국 여행 후 1월 19일 입국하였으며 같은 달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음압병동으로 격리조치 후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오늘 오전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광주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이동경로 및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능동감시 등 감염병 확산방지 대책을 강화했다.

이 환자는 현재 전남대병원 국가지정 격리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가족 4명은 자가 격리조치 하였으며 현재까지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오늘 중에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만반의 조치를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