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유미가 H.O.T. 멤버 강타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유미는 1986년생으로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3년 CF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실미도’, ‘싱글즈’에 출연, 2004년 KBS 드라마 ‘애정의 조건’ 그리고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에 출연하면서 차곡차곡 연기 경력을 쌓아갔다.
특히 정유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포츠댄스에 능숙한 재주를 가지고 있으며 2009년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는 주연으로 올라섰다.
이어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SBS ‘천일의 약속’에 출연해 배우 김래원, 수애와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또한 정유미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3월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정유미는 가수 정준영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DJ로도 활동한 정유미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를 맡아 청취자들에게 ‘윰디(정유미+DJ를 합친 말)’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정유미는 MBC ‘검법남녀’ 시즌1,2에서 주인공 검사 은솔 역할로 성장형 캐릭터를 일궈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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