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여파로 지난 사을 연속 하락하던 코스피가 4일엔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일 증가하던 신종코로나 확진자 발생 속도가 더뎌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찾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25포인트(0.91%) 오른 2,138.13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4포인트(0.11%) 오른 2,121.2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이 725억원, 외국인이 8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666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6포인트(1.29%) 상승한 655.21를 가리켰다. 지수는 3.87포인트(0.60%) 오른 540.72로 개장해 상승세다. 개인은 54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6억원, 158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3.2원 오른 1195.0원에 마감하면서 지난해 12월 11일(1194.7원) 이후 최고치를 찍었던 원ㆍ달러 환율도 이날 7일만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0원 내린 1191.60원으로 출발해 한 때 1189.7원까지 하락폭이 커지기도 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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