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G7 보건장관들, 신종 코로나 공동대응 결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G7 보건장관들, 신종 코로나 공동대응 결정

입력
2020.02.04 08:04
수정
2020.02.04 09:20
0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아들 배런 트럼프와 함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워싱턴DC=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아들 배런 트럼프와 함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워싱턴DC=EPA 연합뉴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로 이뤄진 주요 7개국(G7) 국가들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7개국 보건장관들은 3일(현지시간) 전화 회의를 열고 △여행 규제 △예방 △신종 바이러스 연구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연합(EU), 중국과의 협력 등에 대해 최대한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옌스 스판 독일 보건장관은 “바이러스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국제적으로, 또 EU 수준에서 함께 시행될 것”이라며 “바이러스는 국경도, 국적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판 장관은 4일 영국과 프랑스 보건장관들을 만나 후속 조치를 협의할 예정이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