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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아나, TV조선 퇴사→프리랜서 선언… “ ‘아내의 맛’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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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아나, TV조선 퇴사→프리랜서 선언… “ ‘아내의 맛’은 계속”

입력
2020.02.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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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아나운서가 TV조선을 퇴사했다. 이하정 SNS
이하정 아나운서가 TV조선을 퇴사했다. 이하정 SNS

이하정 아나운서가 TV조선을 퇴사했다. 15년 만에 아나운서직을 내려 놓은 이하정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하정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국 때부터 함께했던 TV조선을 떠나게 됐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해당 글에서 이하정은 “2005년 MBC 아나운서국 입사를 시작으로 저의 15년 넘는 직장 생활은 끝이 난다. 직장인에서 자유인이 되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재미있게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아내의 맛' 녹화 때 TV조선 직원으로서 마지막 녹화였는데 이렇게 '써프라이즈' 꽃다발을 주셔서 감동했다”며 현재 출연 중인 ‘아내의 맛’은 퇴사 이후에도 계속 출연 할 예정임을 전했다.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과 선후배들의 퇴사 기념 선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이하정은 “아나운서 생활하면서 참 행복했고, 감사했다. 이제 방송인으로 만나 뵙겠다”며 “이하정TV를 통해서 저희 시욱이, 유담이 많이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영화 '히트맨'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이 염려되는 요즘인데 우리 다 같이 잘 지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 MBC에 입사한 이하정 아나운서는 2011년 TV조선으로 옮겨 활동을 이어왔다. 2011년에는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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