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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4년 만에 ‘KEB’ 뗀 하나은행… 제막식 열고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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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4년 만에 ‘KEB’ 뗀 하나은행… 제막식 열고 새 출발

입력
2020.02.03 15:42
수정
2020.0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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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3일 사명을 ‘하나은행’으로 바꾸고 새 출발 했다. 2015년 9월 옛 외환은행과 통합해 ‘KEB하나은행’으로 출범한 지 4년5개월 만이다. 지성규(왼쪽 세번째) 하나은행장과 직원들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제막식 행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가치 창출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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