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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석방 테러 용의자, ‘칼부림’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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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석방 테러 용의자, ‘칼부림’ 난동

입력
2020.02.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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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남부 스트레텀(Streatham)에서 과거 테러 모의 혐의로 복용했던 용의자 수데시 암만(20)이 칼부림 난동을 벌여 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경찰들이 사고현장에서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 런던=신화뉴시스
영국 런던 남부 스트레텀(Streatham)에서 과거 테러 모의 혐의로 복용했던 용의자 수데시 암만(20)이 칼부림 난동을 벌여 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경찰들이 사고현장에서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 런던=신화뉴시스
경찰들이 2일(현지시간) 런던 남부 스트레텀의 사고현장 부근에 서 있다. 런던=AP연합뉴스
경찰들이 2일(현지시간) 런던 남부 스트레텀의 사고현장 부근에 서 있다. 런던=AP연합뉴스
경찰들이 2일(현지시간) 런던 스트레텀의 칼부림 사고현장에서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경찰들이 2일(현지시간) 런던 스트레텀의 칼부림 사고현장에서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영국 런던 남부 스트레텀(Streatham)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칼부림이 일어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용의자 수데시 암만(20)을 현장에서 사살했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수데시 암만은 지난 2018년 온라인상 테러 모의, 폭탄 제조 문건 소지 등 13건의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하던 중 최근 가석방 조치로 풀려났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런던 브리지 인근에서도 칼부림 테러가 일어났다. 당시 용의자 역시 가석방 상태였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 졸업생 2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경찰들이 2일(현지시간) 런던 남부 스트레텀의 칼부림 사고현장 부근에서 감식작업을 하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경찰들이 2일(현지시간) 런던 남부 스트레텀의 칼부림 사고현장 부근에서 감식작업을 하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한 경찰이 2일(현지시간) 런던 남부 스트레텀의 칼부림 용의자 사살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한 경찰이 2일(현지시간) 런던 남부 스트레텀의 칼부림 용의자 사살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시민들이 2일(현지시간) 런던 스트레텀 칼부림 사고현장 부근의 '우리는 스트레텀을 사랑한다'고 적힌 바 앞에 서 있다. 런던=AP연합뉴스
시민들이 2일(현지시간) 런던 스트레텀 칼부림 사고현장 부근의 '우리는 스트레텀을 사랑한다'고 적힌 바 앞에 서 있다. 런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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