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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들어오는 핀란드 전통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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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들어오는 핀란드 전통 초콜릿

입력
2020.02.07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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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설립한 이래 가공식품 및 소스류 등을 수입ㆍ유통하는 영남코프레이션(대표 김성근)이 최근 128년 전통의 핀란드 초콜릿 ‘칼 파제르’를 출시했다.

북유럽 대표 초콜릿 브랜드 칼 파제르는 1891년 설립 후 4대째 이어져 오는 가족 기업으로 베이커리, 과자, 간편기능 식품, 리테일, 푸드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갖추고 있다. 현재 9개국 총 1만5,696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40개국 수출 및 매출 2조 2,000억원을 자랑하는 핀란드 내 1위 글로벌 식품기업이다.

칼 파제르는 1922년부터 이어져온 고유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밀크파우더가 아닌 갓 짜낸 프레시밀크만을 사용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듯한 부드럽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며,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아리바 코코아를 사용했다. 특히 코코아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100% 책임보증제를 채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설탕 함유량을 추구한다.

영남코프레이션은 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앞장서 100년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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