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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정우, 수입? “적금하고 외식할 수 있을 정도로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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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정우, 수입? “적금하고 외식할 수 있을 정도로 번다”

입력
2020.02.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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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X오흥민 장사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K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박정우X오흥민 장사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K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박정우가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월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씨름선수 오흥민, 박정우 장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흥민은 “씨름은 남성 기능에 참 좋다. 허리와 허벅지 코어 운동으로 단련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정우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씨름이 알려지고 팬들이 생겼다. 최근 경기에는 수많은 팬들이 찾아왔다”라고 기쁘게 말했다.

특히 박정우는 ‘라디오쇼’ 시그니처 질문인 수입에 대해서는 “적금 할 수 있고, 외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번다. 대기업 연봉 되는 사람은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흥민은 “장사가 되면 억 단위로 된다. 1억 정도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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