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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80년 전통의 천연 발사믹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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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80년 전통의 천연 발사믹 식초

입력
2020.02.0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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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발트부르크에서 시작해 전 세계 3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독일의 프리미엄 식료품 및 주류 전문 브랜드인 봄파스(대표 김기용)가 지난해 5월 한국 동부이촌동에 첫 상륙했다.

봄파스(Vom Fass)는 1840년부터 와인과 식초를 가문 대대로 생산해온 키데를렌家의 자손인 요하네스 키데를렌이 1995년 독일 발트부르크에 설립한 브랜드로, 다양한 천연발효 과일 발사믹 식초를 자체적으로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봄파스코리아가 선보이는 발사믹 식초는 대부분의 발사믹 식초들이 포도로 만들어지는 반면 다양한 과일들을 천연발효할 수 있는 기술을 오랜 시간 공들여 습득했다. 가장 유명한 천연발효 사과 발사믹 식초부터 망고 발사믹, 무화과 발사믹, 패션프루트 발사믹은 맛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또한 최근 먹방러들 사이에서 잇템으로 떠오른 트러플 오일, 바질 오일, 오스트리아에서만 구할 수 있는 스티리안 펌킨씨드 오일 등도 선보이고 있다. 발사믹 식초마다 어울리는 오일이 달라 각각을 조합해보는 재미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봄파스에서는 다양한 칵테일 같은 리큐르와 국내에서 보기드문 희귀한 양주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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