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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높은 신발도 세워서 보관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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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높은 신발도 세워서 보관 편리

입력
2020.02.0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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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보관함 전문업체 슈스닥(공동대표 민원식·민준식)이 기존 슈브제와 차별화된 신제품 ‘슈브제 와이드(Shoevjet Wide)’를 출시했다.

슈브제 와이드는 신발의 측면이 보이도록 수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측면이 포인트인 신발을 이용해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가 기존 슈브제 제품보다 3cm 높아 목이 높은 신발의 경우 눕히지 않고 바로 세워 보관할 수 있다.

슈브제 와이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그네틱 타입의 전면도어를 채택해 내구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면 도어의 자외선 차단율의 경우 투명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 56%에서 67%로 높여 자외선에 의한 신발 변색에 민감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박스 포장으로 선물용으로 손색없도록 제작됐다.

최근 고가 한정판 신발의 연이은 출시로 스니커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슈브제 와이드는 출시되자마자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인기를 얻고 있다. 민원식 슈스닥 대표는 “국내시장의 성공을 기반으로 연내 해외 수출을 통해 슈브제를 세계적인 신발 보관함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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