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자신의 보물 1호는 동생이라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과 연우, 하영 남매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이 아팠던 도경완은 스케치북에 “많이 먹어”라는 글을 쓴 후 연우에게 건넸다. 도경완은 하영이에게는 손하트를 만들어 보여줬다. 이에 연우는 “아빠는 왜 나한테는 엄지척 해주고 하영이한테는 하트 해줘?”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연우를 위해서도 손하트를 만들었다.
도경완은 이어 스케치북에 “아빠의 보물 1호는 도연우. 연우의 보물 1호는 누구야?”라는 글을 적어 연우에게 보여줬다. 연우는 스케치북에 “도하영”이라고 썼다. 동생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연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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