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사진) 한국일보 신임 베트남 하노이 특파원이 2일 현지에 부임, 업무를 시작했다. 2017년 국내 중앙 일간지 최초로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 지국을 설립한 한국일보는 수도 하노이로 범위를 넓혀 경제, 외교ㆍ안보, 스포츠 등 전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하는 양국 관계와 미래 발전상을 보도할 예정이다. 또 최근 미중 간 균형외교로 위상이 높아진 태국ㆍ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도 전달할 계획이다. 전임 정민승 호찌민 특파원은 이날 3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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