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당나귀 귀’ 에스팀 사옥 대변신! ‘기대 UP’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당나귀 귀’ 에스팀 사옥 대변신! ‘기대 UP’

입력
2020.02.01 23:26
0 0
김소연 대표를 만족시킨 작품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2 제공
김소연 대표를 만족시킨 작품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2 제공

에스팀 사옥의 완벽 변신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사옥 아트워크를 추진하는 김소연 대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삭막해 보이는 신사옥 외벽에 에너지를 공급해 주고 싶다면서 이를 도와줄 소속 아티스트들을 찾아갔다.

그는 먼저 교과서 표지를 디자인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공동 작업을 한 믹스테이지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을 만나 그에게 건물의 전면부를 맡겼다.

이어 래퍼 빈지노 앨범의 낙타 그림으로 눈길을 끌었던 스피커 소속 아트디렉터 차인철에게 녹이 슬고 칙칙한 주차 타워를 변신시켜 달라고 했다.

또한 지드레곤, 방탄소년단의 카페를 디자인한 스피커 소속 그래픽 디자이너 이덕형(DHL)과 유명 기업과 아트워크를 여러 차례 진행하는 등 최근 가장 힙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스피커 소속 김세동 (SAMBYPEN)을 찾아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소연은 이들에게 따뜻하면서도 쿨하게, 입체적이면서도 평면적인 느낌을 요구하는 등 까다로운 주문이 이어갔고 아티스트들은 난감해했다. 이를 보던 MC 또한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아티스트들의 기획안을 본 김소연은 이를 모두 충족시켰다며 결과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해 어떤 작품들이 탄생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네 명의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느낌대로 즉석에서 김소연의 초상화를 그렸다. 이를 본 MC들은 “대표님 안티죠?”라며 폭풍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그들의 그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4인방이 참여한 김소연 대표의 빅프로젝트는 오는 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