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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백성 사랑꾼 세종대왕 미담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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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백성 사랑꾼 세종대왕 미담 대방출

입력
2020.02.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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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에서는 ‘세종대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 제공
‘선녀들’에서는 ‘세종대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세종대왕의 위대한 백성 사랑 클래스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23회에서는 전 국민이 존경하는 위인 부동의 1위 ‘세종대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는 경복궁을 찾아 세종대왕의 눈부신 업적들을 탐사한다.

이날 멤버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세종대왕의 ‘백성 사랑 클래스’였다. 세종대왕이 우리 글자가 없는 백성들을 어여삐(불쌍히) 여겨 ‘훈민정음’을 만든 것은 유명한 역사 사실이다.

하지만 백성들을 위했던 세종대왕의 업적은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더 많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600년을 앞서 나간 세종대왕의 복지 정책은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파격적인 정책과 일자리 지원에 멤버들의 입에서는 “대단하시다”, “역시 세종대왕!”이라는 반응이 절로 나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백성 사랑꾼 세종대왕의 차원이 다른 ‘소통 클래스’는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백성들의 의견을 묻고자, 세종대왕은 무려 17만 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펼쳤다고. 관료들을 쓰러지게 만들 만큼(?) 열정적이었던 소통왕 세종대왕의 클래스가 다른 업적들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킹갓세종’ 세종대왕을 집중 탐사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23회는 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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