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슈가맨3’ 김정민 “잘생긴 얼굴 덕에 데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슈가맨3’ 김정민 “잘생긴 얼굴 덕에 데뷔”

입력
2020.01.31 23:00
0 0
김정민이 JTBC ‘슈가맨3’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김정민이 JTBC ‘슈가맨3’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김정민이 잘생긴 얼굴 덕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는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정민 씨가 노래 실력으로 가수가 된 게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정민은 “말년 휴가 때 가수 김민우 씨를 만났다. 김민우 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나를 우연히 발견하신 분께 얼굴이 잘생겼다는 이유로 러브콜을 받았다. 내 노래도 듣지 않으셨다. 그렇게 제대 후 일을 시작하게 됐다. 길거리 캐스팅 같은 거다”라고 답했다.

그는 잘생긴 얼굴 덕에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출연할 뻔했던 경험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김정민은 “가수 데뷔 후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활동을 접을 시기에 한 드라마에서 섭외가 들어왔다. 정우성,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였다. 당시 나는 회사 측에 음악만 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정민의 말을 듣던 유재석은 “본인이 안 해서 정우성 씨가 캐스팅됐다는 말이냐”라고 물었고 김정민은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정우성의 탄탄대로를 열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