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입행원 42명이 31일 연수 수료식 갖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11월 4일부터 3개월의 연수를 마친 이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친절교육, 현장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들 신입행원들은 각 지점에 배치돼 금융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앞으로 실무경험을 다지며 5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7월 입행식을 갖고 은행원으로서 공식 근무하게 된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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